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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우울장애란?

by 신입블로그 낌미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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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사회에 우울장애가 많고 청소년들의 잇따른 자살,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급증 등 다양한 사회문제로 떠오를 수 있습니다. 특히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 왕따 현상 등이 위기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더욱이 코로나-19 현상이 3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성인 또한 우울감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DSM-5 우울장애를 파괴적 기분조절부전장애, 주요 우울장애, 지속성 우울장애(기분 저하증), 월경 전불 쾌감 장애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1.우울장애의 정의

✔ DSM-5 정의에서는 '우울장애' '양극성 및 관련 장애'를 분리해서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슬픔, 공허감, 과민한 기분 등이 표출되며, 신체적 및 인지적 변화가 동반되어 개인의 기능 수행에 문제를 야기합니다. DSM-5에서는 지속적인 과민한 기분과 극단적인 행동통제가 곤란한 12세 이상의 아동의 경우에는 '파괴적 기분조절 부전 장애'라는 새로운 진단명이 우울장애 범주에 추가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아동은 사춘기를 지나 성인이 되면서 양극성 장애보다는 우울장애 혹은 불안장애로 발달하기 때문입니다.

 

✅ 1) 파괴적 기분조절부전장애의 진단기준(DSM-5)

A. 심한 재발성 분노발작이 언어적(예: 폭언) 또는 행동적(예: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공격)으로 나타나며, 상황이나 촉발 자극에 비해 그 강도나 지속시간이 아주 비정상적입니다.

B. 분노발작이 발달 수준에 비해 부적절합니다.

C. 분노발작이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3회 이상 발생합니다.

D. 분노발작 기간에 기분이 지속적으로 과민하거나 거의 매일, 하루 중 대부분 화가 나 있으며,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E. 진단기준 A~D가 12개월 이상 지속되며, A~D에 해당하는 모든 증상이 없는 기간이 연속 3개월 이상 되지 않습니다.

F. 진단기준 A와 D가 세 환경 중 최소 두 군데 이상에서 나타나며, 최소한 군데에서는 심한 증상을 보입니다.

G. 6세 이전 또는 18세 이후에 처음으로 진단될 수 없습니다.

H. 과거력 또는 객관적인 관찰에 의하면 진단기준 A~E의 발생이 10세 이전입니다.

I. 진단기준 A를 충족하는 기간을 제외하고, 양극성 장애의 조증 또는 경조증 삽화의 모든 진단 기준을 충족하는 뚜렷한 기간이 1일 이상 있지 않아야 합니다.

J. 이러한 행동이 주요우울 삽화 중에만 나타나서는 안 되며, 다른 정신질환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다른 정신질환으로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분리불안장애, 지속성 우울장애(기분 저하증))

👉 쥐의: 이 진단은 적대적 반항장애, 간헐성 격정 장애 또는 양극성 장애와 공존할 수 없으나, 주요 우울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품행장애, 물질 사용장애와는 공존할 수 있습니다. 파괴적 기분조절 부전 장애와 적대적 반항장애의 진단기준을 모두 충족시키는 증상을 가진 경우 파괴적 기분조절 부전 장애만 진단 내려야 합니다.

 

✔ 파괴적 기분조절 부전 장애는 주로 10세 이전에 시작되며, 6세 이전이나 18세 이후에는 진단될 수 없습니다.

✅ 2) 주요 울 장애의 진단기준(DSM-5)

A. 다음의 증상 중 5개 이상 2주 연속으로 지속되며, 이전의 기능 상태와 비교할 때 (1) 우울 기분 (2) 흥미나 즐거움 상실 등의 변화를 보아야 합니다.(단, 의학적 상태로 인한 증상이 아닐 것)

1. 하루 종일 그리고 거의 매일 지속되는 우울 기분을 주관적으로 보고하거나 객관적으로 관찰됨(눈물 흘림)(단, 아동 청소년은 과민한 기분으로 나타나기도 함)

2. 거의 매일, 하루 종일, 거의 또는 모든 일상 활동에 대한 흥미나 즐거움의 뚜렷한 저하

3. 체중 조절을 하지 않았는데 뚜렷한 체중 감소나 체중 증가, 거의 매일 식욕 감소나 증가

4. 거의 매일 불면이나 과다수면

5. 거의 매일 정신운동 초조나 지연(객관적으로 관찰 가능)

6. 거의 매일 피로나 활력의 상실

7. 거의 매일 무가치감 또는 과도하거나 부적절한 죄책감

8. 거의 매일 사고력이나 집중력 감소 또는 우유부단

9. 반복적인 죽음에 대한 생각, 구체적인 계획 없이 반복되는 자살 사고, 또는 자살시도나 자살 수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B. 증상이 사회, 직업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에서 임상적으로 현저한 고통이나 손상을 초래합니다.

C. 증상이 물질의 생리적 효과나 다른 의학적 상태로 인한 것이 아닙니다.

D. 주요 우울 증상이 조현 정동장애, 조현병, 조현 양상 장애, 망상장애, 달리 명시된 또는 명시되지 않은 조현병 스펙트럼 및 기타 정신병적 장애로 잘 설명되지 않습니다.

 E. 조증 혹은 경조증 증상이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

 

✅ 3) 지속성 우울장애(기분 저하증)의 진단기준(DSM-5)

A. 적어도 2년 동안(아동·청소년의 경우 1년 동안), 하루 종일 우울 기분이 있고, 우울 기분이 없는 날보다 있는 날이 더 많으며, 주관적으로 보고하거나 객관적으로 관찰됩니다.

B. 우울 기분 동안 다음 증상 중 2개 이상 나타납니다.

1. 식욕부진 또는 과식

2. 불면 또는 과다수면

3. 기력의 저하 또는 피로감

4. 자존감 저하

5. 집중력 감소 또는 우유부단

6. 절망감

C. 장애가 있는 2년동안(아동·청소년의 경우 1년) 2개월 이상 진단기준 A와 B가 계속하여 존재하였습니다.

D. 주요 우울장애의 진단기준을 충족시키는 증상이 2년간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E. 조증 혹은 경조증 증상이 없어야 하고, 순환성 장애의 진단기준을 충족하지 않아야 합니다.

F. 장애가 지속적인 조현 정동장애, 조현병, 망상장애, 달리 명시된 또는 명시되지 않는 조현병 스펙트럼 및 기타 정신병적 장애와 겹쳐 나타나지 않습니다.

G. 증상이 물질의 생리적 효과나 다른 의학적 상태로 기인하지 않습니다.

H. 증상이 사회, 직업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에서 임상적으로 심한 고통이나 손상을 초래합니다.

 

우울장애의 종류를 알아봤습니다. 앞으로 중재법과 교사의 역할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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