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나혼자 산다' 박나래 미식회를 보고
편백찜을 대접하는 모습을 보고선 제가 갑자기 한번도 안먹어본 편백찜이 먹고 싶었어요.
장염때문에 짜고 매운건 더 못먹겠고, 담백한 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갑자기 편백찜이 생각이나서 혹시나 천안에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신불당에 2~3곳 정도 있었는데 그 중 방이편백 육분삼십 신불당점을 방문했습니다.
처음에는 소고기찜 9000원 3인분을 시키려고 하다가 메뉴판 뒷편에 소고기 편백찜2인+오징어무침(소)+된찌
세트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그 세트 하나를 시키고 소고기편백찜 1인을 추가주문을 했습니다.
찜이 나오기 전까지 금방 세팅이 되었고, 저 찜은 8분 정도 쪄야 한다고 합니다.
8분 타이머를 맞추고 그 시계가 울리면 찜 뚜껑을 열어주십니다.
기본적으로 숙주가 깔려져 있고, 야채는 추가 모듬을 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소고기 3인을 시켜서 야채를 추가로 안시켰어요.
소스로는 마늘소스, 소스2개 이렇게 나오는데 저는 마늘소스가 가장 맛있더라구요.
셀프바가 있어서 부족한 야채들이나 소스가 다 구비되어 있어서 편리했어요.
점심시간 조금 지난 2시쯤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많고 주차공간이 진짜 협소해서 불편하더라구요.
K마트 옆 주차공간이 있지만 너무 협소해서 저희는 리차드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너무 비싸요.
10분에 2500원에 40분했더니 12000원이 나오더라구요.
와...정말 신불당은 맛있는 곳도 많지만 주차공간이 너무 없고, 주차장이 너무 비싸서 회피하게되는
동네인 것 같아요.
방이편백 신불당점에는 돼지고기로 편백찜, 한우로 편백찜 다양한 편백찜 메뉴가 있지만 저는 그나마 저렴한 9000원
소고기 편백찜을 선택했습니다.
오징어무침회도 새콤매콤하니 맛있었습니다. 된장찌개도 소고기가 들어가서 먹을 만 했어요~
공깃밥 1000원에 저 세트를 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저희는 3인이서 갔는데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볶음우동 식사류도 하나 시켰는데, 간이 너무 쎄서 저한테는 맞지 않았어요.
편백찜 처음 먹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주차만 편하다면 다시 방문할 생각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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