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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천안 신방통정지구 찻집) 조용한 찻집 추천 "귀객"

by 신입블로그 낌미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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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커피숍말고 찻집 "귀객"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저는 1년전부터 불면증이 생겨서 불면증 치료로 정신과 상담을 다니고 있어서

예전에는 쓰리샷, 투샷 아메리카노를 하루에 3~4번씩 먹기도 했는데, 수면의 질을 위해서

또 이제는 카페인을 많이 복용하면 심장이 빠르게 뛰는게 느껴져서

샷을 너무 많이 추가하지 않고, 기본만 먹고, 오후 4시 이후에는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 것으로

습관화를 두고 있어요.

 

그래서 오후에 약속을 잡게 되면 커피 대신 다른 것을 마시는 편인데 오늘은 왠지 찻집이 땡겨서

찾아보니 천안 신방통정지구 찻집 "귀객"이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 위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통정5로 1층 

보라색 컨테이너가 보이면 후문이거든요? 그러면 귀객 <출입구>라고 써있어요.

이 입구로 가면 들어가면 귀객이 보입니다. 저는 후문으로 들어가서 이런 모습이 보입니다.

 

한번 무엇을 파는지 볼까요?

카운터를 보면 "귀객의 이용 안내"가 있고, 할인 이벤트 안내문도 있어요. 

커피, 차 종류도 팔아요. 저는 아메리카노를 먹었지만 일행은 감귤로즈티를 골랐습니다.

카운터 옆에 보면 차 시향을 맡을 수 있도록 마련도 해놓으셔서 향을 맡아보고 고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식도 디저트를 보면 차와 어울리는 떡설기로 되어 있어요.

저는 쑥떨기(샌드떡), 그리고 오란다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자세한 메뉴는 밑에 사진을 첨부할께요.

 

그전 "귀객"의 내부를 한번 보여드릴께요. 

아늑하게 생겼죠?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더 조용한 느낌?

이제 제가 시킨 아메리카노와 티, 그리고 디저트 종류를 보여드릴께요.

이렇게 나옵니다. 하지만 감귤로즈티는 밑에 조금 달 수 있다고 여분의 차를 더 주시거든요?

그래서 마시다가 조금씩 리필해서 먹을 수 있어요.

쑥썰기는 진짜 쫀득쫀득하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오란다도 치아가 부실해도 먹을 수 있는 정도였어요.

쑥썰기 진짜 쑥 향과 입에 넣었을 때도 쑥맛과 향이 진짜 👍👍

또 방문할 생각 있어요. 떡도 맛있고, 앙금떡케이크도 주문받아서 하시는 것 같아요.

 

커피를 못마시는 분들 혹시 찻집을 찾으신다면 "귀객"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전 별점 5점에 4점! 

또 방문 할 생각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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