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 공황장애란?

✅ 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이란 관찰되거나 당황스러운 장면에 노출되면 성인과 또래와의 사회적 또는 수행 상황에서 현저하고 지속적인 두려움을 나타내는 것으로 말합니다. 그 결과 그들은 이러한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거나 자신의 공포감이 없는 얼굴로 공포를 숨기려고 무척 애를 쓰는 상황에 부닥치게 됩니다. 사회공포증 아동은 낯선 사람에 대한 공포로서 정상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연령 이후에도 오랫동안 잘 모르는 사람에 대해서 계속 움치러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아동이나 성인들 앞에 있을 때는 얼굴이 빨개지고 조용하며 부모에게 매달리고 숨으려고 합니다.

✔ 사회불안장애 아동과 청소년은 친구가 거의 없으며 집단활동에 참여하기를 꺼리며, 두려움을 느끼는 상황에서 수치감과 부정적 평가 그리고 거절 등에 대한 심한 염려를 나타냅니다.

✔ 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의 진단기준(DSM-5) A. 타인에게 면밀하게 관찰될 수 있는 하나 이상의 사회적 상황에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거나 불안해합니다. 그러한 상황의 예로는 사회적 관계, 관찰되는 것, 다른 사람들 앞에서 수행을 하는것을 들 수 있습니다.  👉 주의점: 아동에서는 성인과의 관계가 아니라 아동 집단 내에서 불안해할 때만 진단해야 합니다. B.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방향으로 행동하거나 불안 증상을 보일까봐 두려워합니다. C. 이러한 사회적 상황이 거의 항상 공포나 불안을 일으킵니다. 👉 주의점: 아동의 경우 공포와 불안은 울음, 분노발작, 얼어붙음, 매달리기, 움츠러듦 혹은 사회적 상황에서 말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D. 이러한 사회적 상황을 회피하거나 극심한 공포와 불안 속에서 견딥니다. E. 이러한 불안과 공포는 실제 사회 상황이나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볼 때 실제 위험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극심합니다. F. 공포, 불안, 회피는 전형적으로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합니다. G. 공포, 불안. 회피는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임상적으로 현저한 고통이나 손상을 초래합니다. H. 공포, 불안, 회피는 물질의 생리적 효과나 다른 의학적 상태로 인한 것이 아닙니다. I. 공포, 불안, 회피는 공황장애, 신체이형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와 같은 다른 정신질환으로 더 잘설명되지 않습니다. J. 만약 다른 의학적 상태가 있다면, 공포, 불안, 회피는 이와 무관하거나 혹은 지나칠 정도입니다. 👉 다음의 경우 명시할것 -수행형 단독: 만약 공포가 대중 앞에서 말하거나 수행하는 것에 국한될 때

✅ 공황장애

✔ 명백한 이유 없이 극단적인 불안이 매우 빨리 그리고 자주 일어나는 격렬하고 분명한 경험을 공황발작이라고 합니다.

⁕공황발작 VS 공황장애 차이

✔ 공황발작은 갑작스럽게 시작되어 수분 이내에 급속하게 최고조에 달하는 극심한 불안과 공포를 경험하는 것을 말함공공황발작의 3가지 범주

- 단서가 없는 공활발작: 자발적으로 혹은 '불시에' 아무런 상황적 촉발인자 없이 발생한다.

✔ 단서가 있는(상황가 밀접하게 관련된) 공황발작은 개인이 두려워하는 대상이나 상황을 접하거나 이를 예상하는 경우 발생한다.

✔ 절박한 위험에 대한 압박감과 절박한 운명, 탈출하고 싶은 충동에 의해서 나타나기도 한다.

 

✔ 공황장애는 뜻하지 않은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한 후 미래의 발작 경험에 대한 공포, 발작 자체 혹은 그 결과의 의미에 대한 공포, 발작 자체 혹은 그 결과의 의미에 대한 걱정, 발작으로 인한 행동상의 변화 등이 한달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공황장애의 진단기준(DSM-5) A. 반복적으로 예상하지 못한 공황발작이 있습니다. 공홍발작은 극심한 공포와 고통이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수분 이내에 최고조에 이르러야 하며, 그 시간 동안 다음 중 4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주의점: 갑작스러운 증상의 발생은 차분한 상태나 불안한 상태에서 모두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심계항진, 가슴 두근거림 또는 심장 박동수의 증가, 2. 발한, 3. 몸이 떨리거나 후들거림, 4. 숨이 가쁘거나 답답한 느낌, 5. 질식할 것 같은 느낌, 6. 흉통 또는 가슴 불편함, 7. 메스꺼움 또는 복부 불편감, 8. 어지럽거나 불안정하거나 멍한 느낌이 들거나 쓰러질 것 같음, 9. 춥거나 화끈거리는 느낌, 10. 감각 이상(감각이 둔해지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11. 비현실감(현실이 아닌 것 같은 느낌) 혹은 이인증(나에게서 분리된 느낌), 12. 스스로 통제할 수 없거나 미칠 것 같은 두려움, 13. 죽을 것 같은 공포 👉 주의점: 문화 특이적 증상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위에서 진단에 필요한 4가지 증상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B. 적어도 1회 이상의 발작 이후에 1개월 이상 다음 중 한 가지 이상의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1. 추가적인 공황발작이나 그에 대한 결과  2. 발작과 관련된 행동으로 현저하게 부적응적인 변화가 일어남 C. 장애는 물질의 생리적 효과나 다른 의학적 상태로 인한 것이 아닙니다. D. 장애가 다른 정신질환으로 더 잘설명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사회불안장애에서처럼 공포스러운 사회적 상황에서만 발작이 이어나서는 안됩니다. 특정공포증에서처럼 공포 대상이나 상황에서만 나타나서는 안됩니다. 강박장애에서처럼 강박 사고에 의해 나타나서는 안 됩니다. 분리불안장애에서처럼 애착 대상과의 분리에 의한것이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