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란? 분리불안장애란?

안녕하세요? 여러분

불안장애는 아동과 청소년들, 그리고 성인들에게 가장 흔한 심리 및 정신건강문제입니다. 

 

불안의 정의는 외현적 행동반응, 생리적반응, 주관적 반응이 포함됩니다. 

불안의 분류는 신체적/공항, 일반 불안, 분리불안, 사회공포증, 학교공포증의 5가지 분류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의 유형

✔ 분리불안장애: 부모와의 분리, 집에서 떨어지는 것에 대한 부적절하고 과도한 불안, 만성적 또는 과장된 걱정과 긴장

✔ 선택적 함구증: 사회적 관계에서 먼저 말을 꺼내지 못하거나 대답하지 못함, 높은 수준의 사회불안을 나타냄, 학교에서 읽기능력의 평가가 어려움

✔ 특정 공포증: 위험이 거의 없거나 저녀 없는 특정 대상 또는 상황에 대한 극도의 무력한 공포, 공포에는 동물, 높은 곳, 주사 등이 포함됨

✔ 사회불안장애: 관심의 초점 또는 꼬치꼬치 따지는 것, 아주 굴욕적인 어떤 것을 할 때 따르는 공포

✔ 공황장애: 계속적으로 압도되는 공포, 예고 없는 공황발작

✔ 광장공포증: 공황발작 상황에서 도주하기 어려운 불안, 도움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나 장소에 대한 불안, 흔한 상황은 집밖이나 도는 대중이 붐비는 장소에서 나타남

✔ 범불안장애: 실제와는 달리 거의 재난을 끊임없이 예견하는 것, 걱정은 떨림, 근육긴장, 두통, 메스꺼움과 같은 신체적 증상을 동반

 

✅ 분리불안장애의 진단기준(DSM-5)

 

A. 애착 대상과의 분리에 대한 공포나 불안이 발달 수준에 비추어 부적절하고 지나친 정도로 발생한다. 다음중 3가지 이상이 나타나야 한다. 
1. 집 또는 주 애착 대상과 떨어져야 할 때 과도한 고통을 반복적으로 겪는다.

2. 주 애착 대상을 잃거나 질병이나 부상, 재앙 혹은 죽음 같은 해로운 일들ㅇ리 그에게 일어난 것이라고 지속적을 과도하게 걱정한다.

3. 곤란한 일(길을 일헉나, 납치당하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아프게 되는 것)이 발생하여 주 애착 대상과 떨어직 될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걱정한다.

4. 분리에 대한 공포 때문에 집을 떠나 학교, 직장 혹은 다른 장소로 외출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거부하거나 거절한다.

5. 집이나 다른 장소에서 주 애착 대상 없이 있거나 혼자 있는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두려워하거나 거부한다.

6. 집에서 떠나 잠을 자는 것이나 주 애착 대상 곁이 아닌 곳에서 자는 것을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거부하거나 거절한다.

7. 분리 주제에 연관된 반복적인 악몽을 꾼다.

8. 주 애착 대상과 떨어져야 할 때 신체 증상을 반복적으로 호소한다.

B. 공포, 불안, 회피 반응이 아동·청소년에서는 최소한 4주이상, 성인에서는 전형적으로 6개월이상 지속되어야 한다.

C. 장애가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임상적으로 현저한 고통이나 손상을 초래한다.

D. 장애가 다른 정신질환으로 더 잘설명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자폐증에서 변화에 대한 저항으로 인해 집 밖에 나가는 것을 회피하는 것, 정신병적 장애에서 분리에 대한 망상이나 환각이 있는 경우, 광장공포증으로 인핸 믿을 만한 동반자 없이는 밖에 나가기를 거부하는 경우, 범불안장애에서 건강 문제나 다른 해로운 일이 중요한 대상에게 생길가 봐 걱정하는 것, 질병불안장애에서 질병이 발생할까봐 걱정하는 것 등이다.

 

✔ 분리불안장애는 스트레스 후에 발생할 수 있으며, 12세 미만 아동에게 가장 흔한 불안장애입니다. 

 

✅ 등교거부와 학교공포증

예를 들어 학교에 가는 날 아침에 식탁 앞에서 창백하면서도 조용히 앉아 있고, 눈에는 눈물이 차 있으며, 숟가락은 밥그릇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부모의 회유에 아동이 숟가락 밥을 떠서 먹거나 우유를 한 잔 가득 부어 마시는 것은 아주 힘들입니다. 곧 토하거나 배변을 위해 화장실에 가야한다고 말합니다. 학교 버시를 타야하는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점차 흥분하고 애원하며 울고 어머니를 비난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행동을 꾀병 부리거나 주의를 끌기 위한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이는 강한 한 공포로 나타나는 행동적·생리적 특징입니다. 그러나 집에 머무도록 허용한다면 아동은 안심하고 일상적인 활동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 등교거부, 학교공포증: 학교 환경의 어떤 측면에 대한 공포나 보호자로부터의 분리에 대한 불안에 기인할 수 있는데, 이 중 전자에 해당하는 것이 엄밀한 의미의 '학교공포증'이고, 후자에 해당하는 것이 '분리불안장애'의 특수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선택적 함구증

✔ 집에서나 다른 장면에서는 큰 소리로 자주 이야기하지만 사회적 상황에서는 이야기를 하지 못합니다. 선택적 함구증의 필수 증상은 다른 상황에서는 말을 잘함에도 불구하고 말을 해야하는 특정한 사회적 상황에서는 말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문제가 교육 혹은 직업 성취나 사회적 의사소통을 저해하며 적어도 1개월 이상 지속되고 입학 후 초기 1개월에만 국한되지 않아야 합니다.

이 장애 학생들은 표준말로 의사표현을 하지 않고 몸짓, 고개 끄덕이기, 머리 흔들기, 몸 잡아당기기, 밀치기 등으로 어떤 경우에는 단음절의 짧고 일정한 목소리로, 어떤 경우에는 변경된 목시로로 의사표현을 해야 한다. 선택적 함구증에 수반되는 특징에는 심한 부끄러움, 사회적인 어려운 상황에 대한 두려움, 사회적 위축, 매달림, 강박적 특성, 거절증, 울화, 통제하거나 반항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선택적 함구증의 진단기준(DSM-5) A. 다른 상황에서는 말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을 해야 하는 특정 사회적 상황에서 일관되게 말을 하지 않습니다. B. 장애가 학습이나 직업상의 성취 혹은 사회적 소통을 방해합니다. C. 이러한 증상이 최소 1개월 이상 지속됩니다. D. 사회적 상황에서 필요한 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언어가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 인해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E. 장애가 의사소통장애로 더 잘 설명되지 않고, 자폐스펙트럼장애, 조현병 또는 다른 정신병적 장애의 경과 중에만 발생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