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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에 이어 식품값도 줄인상, 물가 더 오르나?

by 신입블로그 낌미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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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요금, 4인 가구 월 8천 원 오르는 셈

전기·가스요금 동시 인상, 물가 0.3%p 상승 영향

원자잿값·환율 고공행진, 당분간 계속될 듯

정부 "유가 등 하락세…'10월 물가 정점론' 유효"

 

전기요금은 ㎾h(킬로와트시)당 7.4원 오릅니다.

특히, 산업용 전기요금은 최대 9.2원 추가로 인상됩니다.

도시가스 요금도 주택용은 15.9%, 영업용은 17% 정도 오릅니다.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분을 합치면 4인 가구 기준으로 한 달에 8천 원 가까이 오르는 셈입니다.

전기와 가스요금이 동시에 오르면서 물가상승률은 0.3%p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팔도는 비빔면 등 12개 라면 제품의 가격을 평균 9.8% 인상했습니다.

빙그레와 삼양식품도 일부 과자 가격을 10% 넘게 올렸고, 포장김치 점유율 1위 업체인 대상은 '종가집' 김치 가격을 평균 9.8% 인상했습니다.

오뚜기는 오는 10일부터 라면 가격을 평균 11% 인상할 예정입니다.


원자잿값과 환율의 고공행진이 언제 멈출지는 지금으로선 예측 불가입니다.

앞으로 다른 기업이나 업종들도 제품 가격을 올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정부는 물가 상승을 이끌었던 국제 유가와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세가 둔화했다는 이유로 이번 달에 물가가 정점을 찍을 것이란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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