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재테크

해외주식 뛰어든 서학 개미 2030, 위험투자 급증

by 신입블로그 낌미 2022. 9. 21.
반응형

지난해 말 전체 투자자 2명 가운데 1명은 20~30대인 걸로 나타났는데, 2년 전보다 무려 7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서학개미 가운데는 고위험·고수익 상품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올해 상반기 개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해외주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특정 지수 상승 시 수익률이 3배로 껑충 뛰지만 하락 시엔 손실도 그만큼 커지는 종목이 3개나 포함돼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큰돈을 날릴 수 있는 종목에 돈이 몰리고 있는 겁니다.

[고위험(레버리지) 상품 투자자 : 그러니까 홀짝이나 마찬가지예요, 홀짝이요. 한 40만 원 정도 넣어가지고 손실을 한 절반 정도 봤거든요. 제가 없는 형편이니까.]

강한 달러 현상도 변수입니다.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추가 손실을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폭이 커질수록 시장 변동성도 확대되기 때문에 방향을 잘못 읽고 투자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