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난해 말 전체 투자자 2명 가운데 1명은 20~30대인 걸로 나타났는데, 2년 전보다 무려 7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서학개미 가운데는 고위험·고수익 상품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올해 상반기 개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해외주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특정 지수 상승 시 수익률이 3배로 껑충 뛰지만 하락 시엔 손실도 그만큼 커지는 종목이 3개나 포함돼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큰돈을 날릴 수 있는 종목에 돈이 몰리고 있는 겁니다.
[고위험(레버리지) 상품 투자자 : 그러니까 홀짝이나 마찬가지예요, 홀짝이요. 한 40만 원 정도 넣어가지고 손실을 한 절반 정도 봤거든요. 제가 없는 형편이니까.]
강한 달러 현상도 변수입니다.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추가 손실을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폭이 커질수록 시장 변동성도 확대되기 때문에 방향을 잘못 읽고 투자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경제,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플레이션에 독해진 파월, 빅스텝 고심하는 한은 (0) | 2022.09.22 |
---|---|
국채 3년물 4%돌파 (0) | 2022.09.22 |
BIS 신송현 국장 "강달러 지속 전망" (1) | 2022.09.21 |
올 겨울 에너지 대란, 특단의 대책 필요하다. (0) | 2022.09.21 |
미분양 쌓이고 집값 하락한 지방, 세종빼고 규제지역 풀었다. (1) | 2022.09.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