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한국, 해외여행 입국 전 코로나 19검사 의무 폐지?

by 신입블로그 낌미 2022. 8. 29.
반응형

OECD 38개국 가운데 한국만 입국 전 코로나 19검사를 의무로 하고 있다.

일본도 3차 접종 입국자는 PCR 폐지하였다. 

하루 국내 입국자가 약 2만명인데, 한사람 당 검사 비용이 부담되고,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지 않는 국민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위험도가 적은 국가부터 단계적 완화하는 방향으로 검토중에 있다고 합니다.

 

단계적 폐지의 기준으로 확실하게 거론되는 코로나 19 위험도다. 현재 입국이 금지되거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감염 위험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부터 먼저 검사를 폐지하는 방식이다. 

한국과 가까워 비해이간이 짧은 국가도 검사 폐지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탑승 시간과 관계 없이 음식을 제공할 경우 바이러스 전파 우려가 있어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 3회 이상 등 접종 횟수에 따라 입국전 검사를 제한하는 방식은 "방역패스"가 다시 적용된다는 점을 고려해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부의 '해외입국자 방역관리'는 국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내외국인은 입국 전 48시간 안의 PCR검사 또는 24시간 안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음성확인서가 없으면 국내로 들어오는 항공기 탑승이 제한되며, 또하 입국 후 1일 차(입국 후 다음날까지 인정)에 보건소에서 피시아르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입국 후 검사, 중증화/사망자 최소화 등 정부의 방역 기조를 고려하면 모든 입국자의 입국 전 코로나 19검사를 완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보며, 입국자 검사 완화를 환영하고 있다.

 

질방관리청은 8월 29일 이후 논의를 거쳐 그 이후 검사 완화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반응형

댓글